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파스타 스파게티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파스타와 면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텐데요. 파스타와 스파게티가 똑같은 것 같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죠.
파스타 스파게티 차이
파스타는 스파게티를 포함한 상위 개념
파스타(Pasta)는 이탈리아어로 ‘반죽’을 뜻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음식을 통틀어 파스타라고 부르죠. 스파게티(Spaghetti)는 가늘고 긴 모양의 파스타 중 하나입니다. 즉,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인 셈입니다.
모양과 굵기가 다양한 파스타
파스타는 스파게티 외에도 펜네(Penne), 푸실리(Fusilli), 라비올리(Ravioli) 등 다양한 모양과 굵기가 있습니다. 소스와의 조화, 식감 등을 고려해 레시피에 맞는 파스타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양한 파스타의 종류
롱 파스타(Long Pasta)
롱 파스타는 길고 가는 모양의 파스타를 말합니다. 스파게티 외에도 링귀네(Linguine), 카펠리니(Capellini)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숏 파스타(Short Pasta)
숏 파스타는 스파게티보다 짧고 다양한 모양을 가진 파스타입니다. 펜네, 푸실리, 파팔레(Farfalle) 등이 대표적입니다. 볶음 파스타나 샐러드에 많이 사용됩니다.
속 채운 파스타(Stuffed Pasta)
라비올리, 토르텔리니(Tortellini)처럼 속을 채운 파스타도 있습니다. 육류나 치즈,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죠. 느끼하면서도 풍성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양한 면 종류와 특징
이번에는 스파게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 종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라면
라면은 밀가루에 소금, 쌀가루, 감자 전분 등을 넣어 만든 가늘고 긴 면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면 종류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우동
우동은 밀가루 반죽을 평평하게 밀어 펼친 후 면발을 뽑아내는 일본식 면요리입니다. 국물이 맑고 담백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소바
메밀가루로 만든 소바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메밀 향이 특징입니다. 마치 파스타처럼 소스를 곁들여 먹기도 하고, 육수나 차가운 면수에 찍어 먹기도 하죠.
칼국수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썰어 만든 칼국수는 쫄깃하고 두툼한 면발이 매력적입니다. 닭이나 조개를 넣은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만이죠.
면 고르는 법
파스타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색이 균일한지 확인하세요. 스파게티라면 가늘고 긴 면발이 부러지지 않아야겠죠. 소스와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크림 소스에는 펜네나 푸실리처럼 소스를 잘 머금는 모양을, 토마토 소스에는 스파게티나 링귀네 같은 가는 면이 잘 어울립니다.
국수를 고를 때는 면발이 잘 붙어있는지, 색이 윤기 나는지 살펴보세요. 너무 뻣뻣하거나 푸석한 건 피하는 게 좋겠죠. 칼국수나 우동은 면발이 균일하고 탱탱해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마치며
파스타와 스파게티는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죠. 그리고 파스타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면 요리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최근에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에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스파게티 대신 링귀네 파스타를 사용해 보니 소스 코팅이 더 잘 되면서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도 다양한 파스타와 면을 시도해 보시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맛있는 파스타&면 요리 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